<내일 기온 쑥>40여 일이나 계속된 한파가 급하게 물러나고 있습니다.
오늘 낮기온이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 껑충 뛰었는데요,
내일도 평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영상 4도까지 오르면서 17일 만에 영상 권을 되찾겠습니다.
대구도 영상 9도 등으로 평년기온을 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설 연휴 포근>곧 있으면 긴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연휴 동안 맑고 포근한 날을 보이겠습니다.
설 당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6도까지 오르겠고, 당분간 6도 안팎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설 당일과 다음날 산발적으로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도>서울, 경기지역에 약하게 날렸던 눈발은 조금 있으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내륙과 서해 상에 아침부터 안개가 끼겠고, 건조한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밤에 다시 안개가 짙어지기 시작해 모레 오전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니,
출퇴근길에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서울과 광주 8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내일 최고>낮에는 서울 영상 4도, 청주 6도 , 부산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끝으로 내일 생활지수입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