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법개혁안 반발' 긴급 회의 소집
특별수사청을 설치하는 내용의 사법제도개혁안에 검찰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긴급 고검장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합니다.
▶ 정치권 내홍…"확정된 내용 아니다"
사법개혁안을 놓고 정치권이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개혁안이 확정된 내용이 아니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 청와대 '불쾌'…삼성 "성장에 방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경제정책 비판 평가에 대해 청와대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파문이 확산되자 삼성 측은 성장에 방점을 둔 것이라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 "후원금 받았다" 간 총리 최대 위기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가 재일 한국인으로부터 정치 후원금을 받은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간 총리는 총리직을 사임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사퇴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대북전단' 단체 간부 어머니 피살
대북전단 살포에 참여하고 있는 보수단체 간부의 어머니가 살해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북전단 살포계획을 앞둔 시점에 일어난 일이어서 테러 관련 여부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정부, 중국에 덩신밍 조사협조 요청
정부는 상하이 스캔들의 진상 파악을 위해 핵심인물인 덩신밍 씨를 조사할 수 있도록 중국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 카다피 "전면 공격"
프랑스가 리비아 반정부군 세력을 합법적인 정부로 공식 인정한 데 이어 미국은 리비아와의 외교관계를 단절했습니다.
카다피 측은 반군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을 선언했습니다.
▶ '김문수 후원금' 경기신보 압수수색
검찰이 김문수 경기지사에 대한 후원금 쪼개기 의혹과 관련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