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사태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도내 축산농가에 다음 달 중순부터 가축 재입식이 허용됩니다.
경상북도는 구제역이 진정되면서 이동제한 조치가 모두 해제됐으며 임상검사와 일제점검에서 이상이 없어 피해농가는 4월 중순부터
경북 도내 가축 재입식 대상농장은 18개 시
·군 2천100여 곳이며, 소는 지난달 22일 이후 27일째, 돼지는 지난 12일 이후 9일째 구제역 추가 발생이 없는 상태입니다.
도는 재입식을 위해 23일부터 재입식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