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농림식품부장관은 오늘(25일) 새만금 사업 현장을 방문, 친환경 첨단 농업 단지 조성 등 향후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유 장관은 김황식 국무총리가 사실상 구제역과 AI 사태의 종국을 선언한 이후 첫 일정으로 새만금 현장을 방문한 것
이에 따라 당초 유 장관이 구제역 상황이 끝나면 장관직에서 사퇴하겠다는 발언은 방역 의지를 내비친 수준으로 마무리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유 장관의 새만금 현장방문에는 김완주 전라북도 지사와 최현순 한국농어촌공사 관리본부이사, 조인현 새만금 사업단장 등이 배석했습니다.
[심회무 / shim21@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