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학생연대 등 7개 대학생 단체 회원들은 어제(2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천안함 피격 1주기 대학생 추모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위대한 희생, 함께 띄우는 희망'을 주제로 진행한 행사에는 희생 장병과 고 한
행사에서는 추모주간에 공모한 음악과 영상 등 추모 콘텐츠 시상과 시연도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이 하늘로 풍선을 올려 보내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1시부터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대형 분향소에서는 시민 400여 명이 분향하며 희생자들을 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