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을 중국에서 몰래 들여와 복용한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51살 박
박 씨 등은 2007년부터 최근까지 마약성분이 함유된 중국산 진통제 2만여 정을 밀반입해 안산시 원곡동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택가에 중국인을 상대로 마작 도박장을 차려놓고 도박꾼들에게 이를 제공했고, 식품점을 운영하며 판매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