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이 사업에 대한 최종회의에서 경제적 타당성의 중요 요소인 비용대비 편익비율이 0.89, 한국개발연구원 평가 결과 종합평가 점수가 0.501로 각각 통과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은 양산~부산 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도시철도망 구축사업으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4천959억 원을 들여 부산시 노포역에서 양산시 북정역까지 총 14.2㎞가 건설됩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양산에서 부산까지 출퇴근 시간은 1시간30분에서 30여 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