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재단은 고발장에서 "고소 한 달 뒤인 작년 9월에 유족을 참고인 조사하고는 조 청장에 대해 어떤 조사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단은 또 "6개월이 넘도록 피고소인을 조사하지 않은 것은 수사 업무를 방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재단은 지난해 8월 "박연차 게이트 수사 당시 차명계좌가 발견돼 노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발언은 허위"라며 조 청장을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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