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MBN이 보도해 드린 내연남 살해시도 사건은 억대의 사망 보험금을 노린 50대 주부가 주도한 청부살인 사건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지난 1월 11일 밤 11시쯤 51살 안 모 씨의 지시를 받은 42살 김 모 씨는 부천
염 씨는 두개골에 큰 상처를 입고 기억상실 증상을 보여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는 염 씨의 사망 보험금 1억 5천만 원을 노리고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