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 이상 기업 87%가 타임오프, 유급 근로시간 면제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7월 제도 도입 이후 올해 4월까지 100인 이상 사업장 2,499곳 가운데 87.4%인 2,185곳이 타임오프 도입에 합의했거나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타임오프제는 회사 업무가 아닌 노조와 관련된 일만 담당하는 노조 전임자에 대해 회사가 임금 지급을 중단하는 대신 노사 공통이해가 걸린 활동에 종사한 시간에만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