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뇌부가 운전자에게 혼란을 준다는 지적에 휩싸인 '3색 신호등'을 계속 추진할지를 놓고 난상 토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난상 토론은 오늘(14일) 조현오 경찰청장과 경무관 이상 경찰청 참모, 교
난상토론을 지켜본 일반 시민 방청객 96명은 찬성 48, 반대 47, 무응답 1로 팽팽하게 엇갈린 의견을 냈습니다.
경찰은 각계 의견을 다시 청취해 내일(15일) 오후 참모회의를 열어 다음 주 월요일 최종 존폐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