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 '구리왕' 7천 억 세금 추징
국세청이 카자흐스탄에서 구리사업에 성공해 1조 원 넘는 재산을 보유한 차 모 씨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선박왕 권혁 회장에 이어 추징 규모가 수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 "700억 불법대출로 삼화저축 인수"
코스닥 업체의 실질 사주로 지목된 인사가 불법 대출받은 돈으로 삼화저축은행을 인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정부 고위층이 삼화저축은행 감사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저축은행 부실 1년 전 청와대 보고
감사원이 이미 1년 전에 저축은행 부실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가 뒤늦게 대응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우리금융 올해 안에 일괄매각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우리금융을 우리투자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올해안에 일괄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최소 입찰 지분은 30%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지하철 4호선 신호장애…복구 지연
서울 지하철 4호선이 배전 설비 화재로 지연 운행되면서 시민들이 출 퇴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시스템은 아직도 복구되지 않고 있습니다.
▶ 5차 보금자리 과천 등 4곳 선정
5차 보금자리지구로 서울 고덕과 강일 3,4지구,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4곳이 선정됐습니다.
보금자리주택 1만 6천 가구를 포함해 2만 2천 가구가 지어질 예정입니다.
▶ 현금 인출기 통째로 도난…보안 허술
상가 건물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와 경보장치 하나 없는 외곽 현금 인출기의 보안이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칸 총재 보석 기각…또 성폭행 의혹
호텔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스트로스-칸 IMF 총재의 보석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칸 총재의 성폭행 의혹이 또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