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옥신 검출…지하수 사용 중단
경북 칠곡 미군기지 부근의 지하수 1곳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됐습니다.
지하수 사용이 잠정 중지된 가운데 한미 공동조사단은 지하수 표본 채취를 시작했습니다.
▶ "은진수, 억대 금품수수"…내일 소환
부산저축은행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억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은 전 위원은 내일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저축은행 사태 필요하면 국정조사"
저축은행 사태의 파장이 정치권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국정조사에 공감하면서도 검찰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승부조작' 수사 확대…선수 4명 체포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 소속 선수 4명이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돈을 받은 몇몇 선수들은 자기가 뛴 경기에 베팅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외규장각 도서 반환 완료…7월 공개
프랑스가 보관해온 외규장각 의궤의 국내 반환이 마무리됐습니다.
외규장각 도서는 오는 7월 특별전을 통해 일반에 공개됩니다.
▶ SG워너비 채동하 자살…"우울증 때문"
인기그룹인 SG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 씨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던 채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
▶ 검찰, 김영 편입학원 압수수색
검찰이 국내 최대 편입 전문 업체인 김영 편입학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학원 대표는 수십억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소말리아 해적 아라이 무기징역 선고
석해균 선장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소말리아 해적 아라이에 대해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