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일(1일)부터 두 달 동안 25개 자치구와 함께 시내에 있는 모든 주차장 340만 4천 면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2007년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되는 전수조사로 시 전역을 2천4백 개 구역으로 나눠 구청별로 100명의 조
조사 결과는 앞으로 서울시의 주차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측은 조사원이 차량번호판을 확인하는 것은 차량등록지역을 알아보는 절차인 만큼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