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을 살해한 대학교수의 내연녀 50살 최 모 씨에 대해 현장검증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시신 유기는 물론 숨진 박 모 씨의 소지품을 거가대교와 서낙동강에 버리는 등 범행 전반에 가담한 만큼 현장검증을 통해 명확히 밝히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대학교수 강 모 씨가 여전히 계획 살인을 부인하고 있어 최 씨의 현장검증이 수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