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각 지자체와 단체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 경진대회'를 열고 버스·택시조합 등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대중교통문화 조성' 협약식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부산 중구는 둘째아이 60만 원, 셋째 이후 1인당 300만 원 등 파격적인 출산지원금 시책, 동구의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들의 '무료 과외 멘토링사업' 등이 소개됐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