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또, 세빛둥둥섬 조성 과정에서 정부에 불리한 협약을 맺어 민간사업자에게 부당 이득을 주는 등 예산을 낭비한 시 공무원 13명에 대한 징계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감사원이 항만 지침을 적용해야 하지만, 선박구입비와 운영비를 포함한 철도부문 지침을 적용해 경제성이 낮게 평가된 것"이라며 감사원에 재심의를 청구했습니다.
한강 르네상스 주운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김포에서 여의도 선착장까지 15km의 항로를 만들어 오는 10월에 개통되는 경인아라뱃길과 연결하는 서울시의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