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생선회를 먹은 40대 남성이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남성은 가족과 함께 생선회를 먹은 뒤 고열과 왼쪽다리에 발
당국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비브리오 패혈증은 치사율이 50%가 넘는 위험한 질환으로 익혀 먹는 것만으로도 100% 예방할 수 있다"며 "만성질환자는 반드시 해산물을 익혀 먹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