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누출을 감시하는 이동형 환경감시차량이 고장났음에도 측정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정훈 한나라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받은
이들 차량은 감마핵종 검출기나 삼중수소 측정기 등 핵심 장비가 고장나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말 이후 고장 난 장비 차량을 제대로 수리하지도 않은 채 27차례에 걸쳐 방사능 측정 작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방사능 누출을 감시하는 이동형 환경감시차량이 고장났음에도 측정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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