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살률이 10년 새 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9월 10일인 '자살 예방의 날'을 앞두고 발표한 자살 관련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자(2009년 기준)는 28.4명으로 총 33개 OECD 국가 중에 가장 많은 수치다.
이에 따라 자살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였던 교통사고와 암을 제
이처럼 자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면서 학계에서는 "자살도 병으로 인식하는 의학적 접근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