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점차 풀려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온종일 계속됐던 고속도로 정체가 밤늦은 시간에 접어들며 점차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12일) 밤 10시 기준으로 서울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이 6시간20분, 목포가 5시간50분, 광주 6시간, 대전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등입니다.
다만,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은 밤늦게까지 정체 구간이 쉽게 줄어들지 않는 모습입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새벽 2~3시는 돼야 어느 정도 차량 흐름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