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컴퓨터를 이용한 학습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학부모들의 걱정도 늘고 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인터넷이 우리 아이에게 유익한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방대한 정보가 아이의 학습에 분명 보탬이 되겠지만 또한 그 만큼 유해한 것도 많기 때문에 항상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특히나 인터넷을 통해 접한 잘못된 정보나 혹은 유해한 사이트로 인해 우리 아이의 학습이 방해를 받는다면 학부모로서 미리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매일경제신문이 매년 펼치는 인터넷 정화운동이 우리 아이들이 이용하는 학습사이트에서도 이어진다. S클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S클린 캠페인 울타리 LITE”(가칭)는 유해물 차단은 물론 아이들이 인터넷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는 서비스이다.
구체적으로 인터넷 강의 시 다른 웹 브라우저, 파일 공유 프로그램 및 메신저 등을 차단한다거나 혹은 우리 아이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화면을 실시간 모바일로 확인이 가능하다.
맞벌이 부모의 경우 외부에서도 아이의 컴퓨터 사용시간 설정 혹은 차단이 가능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유해 동영상과 사이트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고 차단된 정보 역시 SMS로 즉시 받아볼 수 있어 아이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인터넷클린 캠페인의 진행은 매일경제신문, ㈜ 옴니텔 ,㈜와이비엠시사가 함께 참여 하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1년 동안 유해물 차단과 함께 인터넷 강의 집중솔루션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본 캠페인은 올해 “ S클린”의 5대 캐치프레이즈 중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인터넷 세상 만들기 “ 에 구체적인 접근방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타리 LITE” 는 http://www.ooltari.com http://www.shingong.com/center/ooltari.asp 에서 다운로드 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