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저축은행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합동수사단을 설치해 가동합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오늘(20일) 전국 26개 검찰청의 특수사건 전담 부장검사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특수부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합동수사단은 기존에 수사 중인 저축은행은 물
합동수사단에는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감독 당국도 참여하게 되며, 구체적인 조직 체계와 가동 계획은 오는 22일께 확정될 예정입니다.
한상대 검찰총장은 "이번 기회에 금융계의 부정과 비리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