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멘트>한 폭의 그림 같은 가을 하늘이 연일 펼쳐지고 있습니다.
벌써 내일이 주말인데요,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야외로 나들이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명시경 캐스터!
<2>네,,, 기상센터입니다.
이르게 찾아왔던 추위가 풀렸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 갑자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죠?
서울은 10.5도, 대관령은 영상 4도에 머물렀고요, 산간에서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연일 그렇듯이 낮기온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대부분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크겠는데요,
대부분지방 1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내리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포근했더라도 저녁이 되면서 다시 기온이 뚝뚝 떨어지니까요,
도톰한 겉옷 잘 챙겨입고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3>한편, 날이 갈수록 대기 건조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실효습도는 47.5퍼센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평균습도보다 20퍼센트 낮은 수치입니다.
이 실효습도가 35퍼센트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이 되면 건조주의보가 발생하게 되고요,
이렇게 대기가 건조한데다 가
가을철 화재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종일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최고 기온>낮기온은 서울 22도, 전주와 광주 23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기상센터입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