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내년 대학등록금과 관련해 평균 5% 인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교협은 오늘(7일) 오후 숙명여대에서 150여 개 대학총장들이 모인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지난 9월 교과부가 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할 때
대교협은 다음 달 중에 구체적인 규칙이 나오면 학교별로 등록금 심의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영길 대교협 회장은 교과부의 제안처럼 5%를 일률적으로 낮추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각 학교에서 논의에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안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