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일대 고시생과 주민에게 식권을 대량 판매한 뒤 잠적한 식당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36살
이 씨는 서울 신림동에서 고시생을 대상으로 식당을 운영하면서 1달 동안 30여 명에게 한 사람당 최고 3백 장 씩 식권을 팔아 1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로스쿨이 생기면서 고시촌에서 고시생들이 다 빠져나가자 식당 사정이 어려워져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림동 일대 고시생과 주민에게 식권을 대량 판매한 뒤 잠적한 식당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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