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중앙선관위로부터 로그기록을 추가로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선관위로부터 지난 10월 한 달간의 로그기록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치러진 지난 8월 24일 로그기록을 최근 제출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공 모 전 비서관 일당이 선거 당일 무렵에만 선관위 서버에 접속했는지, 사전 계획을 세워 장기간 접속했는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선관위에서 10·26 선거 당일과 전날 로그기록만 받아 수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