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일본의 왜곡된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결과에 대응해 초·중등학교 독도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교과부는 오늘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독도 전시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중부권과 제주권, 호남권, 영남권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전시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
이와 함께 개별 단위학교가 체험중심 독도교육이 가능하도록 국내 62개교, 해외 한국학교 3개교 등 65개 학교를 독도지킴이 거점학교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