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 밤사이 도둑이 들어 기말고사가 연기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어제(5일) 울산고
경찰은 교사들이 출근했을 당시 서랍 여러 개가 부서져 있었고, 소액의 돈이 없어졌다며 밤사이 누군가 창문을 통해 교무실에 침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시험 문제가 없어지진 않았지만 유출 가능성이 없지 않아 시험 일자를 오는 16일로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 밤사이 도둑이 들어 기말고사가 연기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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