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구속 수감된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 김민석 회장을 상대로 사행성 게임 '황금성' 심의와 관련해 영상물등급위원회와 정치권 등에 로비를 벌였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국회 문관위를 상대로 한 금품 로비가 있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국회 속기록 등을 검토하면서 단서를 찾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영상물등급위원회와 문화관광부 관계자 등을 소환해 게임 심의 과정에서 로비가 있었는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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