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1 총선 서울 관악을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여론조사 조작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가 오늘(11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오후 2시쯤 변호사와 함께 서울 관악경찰서에 출석해 두 시간 반가
이 전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어떠한 법률적 책임도 없지만 이미 도의적 책임을 졌다"면서 연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전 대표의 진술 내용을 검토한 뒤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