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82만 1천여 명이 남해안 바닷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어난 것입니다.
남해안 바닷길 이용객이 늘어난 것은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남해안 항로에 새로 취항하는 여객선 증가와 남해안 섬에서 피서를 즐긴 사람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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