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기용 경찰청장이 범행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에 나서는 등 경찰이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늘(23일) 오전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4명이 다친 여의도 범죄 현장을 찾아 도심 한복판에서 흉악 범죄가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우범지역에 대해 일제 점검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장점검에 앞서 김기용 청장은 전국 지방청장과의 긴
경찰은 이와함께 성폭력 우범자 2만여 명과
살인, 강도 우범자 만 7천여명 등 모두 3만 7천여 명에 대해 각 경찰서에 최대 5명의 전담경찰관을 배치해 감시, 감독 업무를 전담할 계획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