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허위 신고한 30대 남성이 경찰이 청구한 손해배상금 전액을 물게 됐습니다.
의정부지법은 경기 의정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등 51명이 34살 박 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 같이 판결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4월 27일 새벽, '식당
박 씨는 재판부에 "경찰이 얼마나 빨리 출동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그랬다"며 "경찰력을 낭비하게 한 점을 모두 인정한다"고 진술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112에 허위 신고한 30대 남성이 경찰이 청구한 손해배상금 전액을 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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