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울산 자매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며 경찰에 수차례 허위신고를 한 10대가 검거됐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112신고센터에 상습적으로 허위신고를 해 경찰력을 낭비하게 한 혐의로
고 군은 최근 "울산 자매 살인범인데 자수하겠다"며 6차례에 걸쳐 112에 허위 신고를 해 순찰차 10대와 경찰 170명을 출동시키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란물 유포 혐의로 형사입건된 전력이 있는 고 군은 경찰을 골탕먹이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