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산바'가 모레(17일) 낮에 남해안 여수 부근에 상륙하고 나서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산바'가 대형급 매우 강한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70km
기상청은 태풍 '산바'가 지난 2003년 엄청난 피해를 줬던 태풍 '매미'와 비슷한 강도를 지닌 채 북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다음 주 월요일부터 화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강풍과 폭우로 인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