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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15일 다방 여종업원을 성폭행하고 유흥업소 업주의 귀금속을 뺏은 혐의로 A씨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예천군의 한 모텔에서 다방 여종업원 B씨에게 커피 배달을 시킨 후 면사무소 부근으로 유인, 야산 창고에서 성폭행을 했지만 범행 사실을 전면 부
A씨는 경찰 조사과정 중에 지난 2009년 한 가요주점에서 술값 47만원을 지불하지 않아 수배된 과거의 행적도 밝혀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범행 수법으로 미뤄 또 다른 여죄를 추궁할 방침입니다.
[사진 = 안동경찰서 홈페이지]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