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4·11 총선 직전 3차례에 걸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간부 출신인 강 모 씨와 함께 장향숙 전 의원에게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7천만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혐의가 없는데 어떻게 인정하느냐"며 "혐의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려고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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