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는 오늘(26일)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김소영 대전고법 부장판사와 유남석 서울북부지방법원장, 이건리 대검 공판송무부장, 최성준 춘천지방법원장 등 4명을 대법관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양 대법원장은 이들 후보
특히 이번 후보에는 여성 법관인 김 부장판사가 포함되면서 양 대법원장 취임 이후 박보영 대법관에 이어 2번째 여성 대법관 탄생에 대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달 26일 검찰 출신의 김병화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자 새로운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