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병원 구내식당을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속여 수십억 원의 국가 보조금을 챙긴 병원 23곳을 적발하고, 병원장 55살 조 모 씨 등 3
이들 병원은 2008년부터 올해 초까지 구내식당을 직영운영하는 것으로 서류를 조작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34억 원의 지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이들 병원의 구내식당은 급식업체에 위탁 운영됐으며, 급식업체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