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동별 주민 사망률 차이가 최고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국내 연구진 14명과 함께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동에서 한해 평균 10만
이는 한해 평균 255명으로, 사망률이 가장 낮은 동보다 2.5배 많은 수치입니다.
사망률이 가장 높은 5개 동으로는 관악과 중구, 용산과 구로구, 은평구에서 각각 1개씩의 동이 포함됐고, 사망률이 가장 낮은 다섯 개 동은 강남과 송파, 서초구에 있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