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사기왕' 조희팔과 대기업으로부터 수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사고 있는 서울고등검찰청 소속 김 모 검사에 대해 경찰이 오늘(10일)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검사 측에 피의자
경찰은 김 검사의 것으로 추정되는 차명계좌를 통해 자금이 오고 간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검찰도 김수창 특임검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수사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자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