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는 일본에서 몰래 들여온 마약을 전국에 유통한 혐의로 31살 손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1살 박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
손 씨 등은 지난달 6일 일본 대마도 보따리상을 통해 '알라딘 엑스' 등 신종 마약 4종, 350g을 들여와 인터넷 광고를 통해 70여 명에게 2,800만 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종 마약 70g을 압수하고, 마약 구매자 명단을 확보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