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이 사의의 뜻을 밝혔습니다.
최교일 지검장은 오늘(1일) A4용지 1장 분량의 사직의 변을 통해 새로운 총장님을 모시고 다시 출발하는 지금이 자신이 물러나기 가장 좋은
최 지검장은 그동안 수차례 사의를 표했던 것처럼 마음을 비운 지는 오래됐고, 검찰에 남아서 더 근무하는 것보다는 자리를 비워주는 것이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교일 지검장은 사법연수원 15기로, 법무부 검찰국장을 역임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