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경찰청장 "국민 눈높이에서 치안행정 펼칠 것"

이성한 경찰청장은 경찰의 관점이 아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취임 후 첫 간담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4대 사회악 척결을 중점 추진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해서도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고위층 성접대 사건과 관련해서는 한 점 의혹이 남지 않도록 수사할 것이라며 결과로 얘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