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누스 "북 핵실험 모두 비난해야"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방글라데시의 빈곤퇴치 운동가 무하마드 유누스 박사는 전 세계가 북한의 핵실험을 한목소리로
크게 비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평화상을 수상하기 위해 오늘 오후 방한한 유누스 박사는 전세계 어느나라도 핵무기를 갖는 것은 잘못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유누스 박사는 아울러 북한의 빈곤은 잘못된 제도와 정책 때문이라며 북한측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