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강 여름 야영장 예약신청을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온라인으로 예약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예약은 관련 홈페이지(hangangcamping.co.kr)에서만 가능하며 당첨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됩니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의도와 뚝섬한강공원에서 야영장 400면을 운영합니다.
시는 날짜별로 우수 사연 10건씩을 선정, 무료로 텐트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사연의 주제는 은사님·우정·첫사랑·직장이야기·부모님·이웃이야기·대한민국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인상 깊은 이야기들입니다.
시는 캠핑 체험교실, 참여와 나눔행사, 사진 콘테스트, 헌책 기부행사,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