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교육시민단체인 전교조추방범국민운동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이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에 대한 시국선언에 참여한 전국 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들과 사법연수원생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 집행부·
전교조 소속 교사들은 지난 9일 광화문광장에서 국정원의 대선 개입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했고, 43기 사법연수원생 95명은 지난 4일 '국정원 선거 개입과 서울지방경찰청의 수사결과 은폐 사건에 관한 의견서'를 채동욱 검찰총장에게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