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의 알뜰폰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홈플러스가 알뜰폰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대형마트 1위 서업자인 이마트가 17일부터 전국 140여개 매장에서 '쇼핑할인 알뜰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간 대형마트나 양판점에서 취하던 대리점 입점 방식이 아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망을 임대해 직접 가입자를 유치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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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후발주자로 알뜰폰 시장에 뛰어든 이마트는 자체 알뜰폰 요금제가 이동통신 3사보다 요금이 47%, 기존 알뜰폰 업체보다 8% 저렴하다고 강조했습
또 알뜰폰의 종류를 휴대전화 제조 3사의 최신형 스마트폰과 이마트 전용선불폰까지 총 10여 종을 마련해 소비자의 단말기 선택 폭도 넓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뜰폰 소식에 네티즌들은 “알뜰폰, 나도 하나 장만할까” “알뜰폰, 경제가 워낙 어려우니 알뜰폰에 눈이 가네” “알뜰폰, 튼튼하고 싼 게 최고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