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건강기능식품을 암 치료제라고 속여 팔고 무면허 침술행위를 한 혐의로 5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경기도 부천의 한 병원에서 한의사 면허 없이 50대 말기 유방암 환자에게 침을 놓고 건강기능식품을 암
김 씨는 또, 지난 4월과 5월 서울 봉천동 한 오피스텔에서 9명을 상대로 무면허 침술행위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자신이 한의원 4곳을 운영하는 한의학 박사라고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